컨텐츠 바로가기

05.19 (일)

'파수꾼' 신동욱 "김영광 신분 위조 하지 않았다" 끝까지 발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OSEN

[OSEN=조경이기자] '파수꾼' 장도한(김영광 분)은 체포됐고 이관우(신동욱 분)까지 소환됐다.

3일 방송된 MBC '파수꾼'에서 장도한이 공문서 위조죄로 체포됐다. 경찰은 이관우도 찾아가 "장도한 검사의 신분위조사건에 대해 조사 중"이라며 참고인으로 나와달라고 요청했다.

경찰은 이관우에게 "이관우가 신부님 진짜 이름이 맞나요? 경우에 따라서 신부님이 공범이 될 수 있다"라고 물었다.

경찰은 증거로 초등학교 혈액형과 현재 혈액형이 다르다는 것을 증거로 내밀었다. 이관우도 마찬가지로 혈액형이 어릴 때와 성인이 될 때가 다르다고.

장도한은 "어릴 때 혈액 검사가 잘못나왔다"고 끝까지 부인했다.

경찰은 검사님과 신부님 집 전부 압수수색 들어갔다며 뭐라도 나올거라고 압박했다.

이에 아무말도 하지 않았던 이관우는 "장도한 검사는 신분을 위조하지 않았다"며 "제 이름은 이관우가 맞다"고 밝혔다.

경찰이 유전자 검사를 하겠다고 했다.
rookeroo@osen.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