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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수트너' 지창욱, 남지현 사직서 찢으며 "공과사 구분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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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봉희(남지현)가 결국 지욱(지창욱)에게 사직서를 제출, 하지만 지욱은 이를 거부했다

29일 방송된 SBS 드라마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사직서를 제출하는 봉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이별 후에도 아무렇지 않게 출근 통보 받은 봉희는 지욱을 찾아가 "사실 여기 오기까지 정말 많이 고민했다"라며 사직서를 제출한 것.

이에 지욱은 "그동안 쓸데 없는 고민했다, 계약서보면 2년 계약이다 나가고 싶으면 다 채우고 나가라"며 공사 구분을 하라고 일렀다

이어 지욱은 "사적인 얘긴 내가 정리가 안됐으니 공적인 얘기만 하겠다"면서 "은봉희씨는 일이 우습나"며

"저 자리 우습게 생각하지 마라 너를 신뢰하는 사람들 쉽게 저버리지 마라"며 계속해서 봉희의 사직서를 거부,

봉희는 "일 적으론 죄송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아무렇지 않게 일하는게 쉽지 않다"면서 "날 볼때마다 아버지가 생각나 괴로울 거다"며 눈물을 보였다

계속해서 봉희는 관두겠다고 하자, 지욱은 "내 문제니 내가 알아서 하겠다"면서 "휴가 주겠다 쉬는 동안 합리적으로 이성적으로 생각해라,

내가 해줄 수 있는 최대한의 양보다"라며 봉희의 사직서를 찢어버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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