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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대한장애인체육회, 생활체육지도자 교육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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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6월 27일 열린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교육에서 배드민턴을 지도하고 있는 김동문 원광대 교수(왼쪽).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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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장애인체육회는 장애인생활체육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역 장애인체육회에 배치된 450명의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대상으로 장애인스포츠지도사 지정 연수기관에서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배드민턴, 보치아, 탁구, 수영 등 실기 지도 능력을 집중적으로 배양한다. 6월 27일부터 7월 21일까지 원광대학교, 백석대학교, 대구대학교에서 총 4차(회당 4일)로 진행된다. 장애인생활체육 지도 이론 및 실기 역량강화 교육, 인권, 덕성, 법령, 특수체육, 정책 등 장애인체육분야 이론 및 실무특강으로 구성된다.

1차 교육은 27일 원광대에서 시작된다. 장애인생활체육 중 가장 활성화되고 동호인 인구가 많은 종목인 배드민턴이다. 이번 교육에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과 2000년 아테네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원광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김동문 교수와 장애인배드민턴 국가대표 김묘정 감독이 지도에 참여한다. 2, 3차 교육은 7월 4일부터 14일까지 백석대학교에서 보치아, 탁구 등의 종목, 4차 교육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대구대학교에서 수영 종목에 대한 지도가 이루어진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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