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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펑크 무상 수리…성남시 자전거 정비소 10월까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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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고정식·이동식 자전거 정비소'의 하반기 운영 일정을 확정해 7월 3일부터 10월 말까지 운영한다.

연합뉴스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
[성남시 제공=연합뉴스]



고정식 정비소는 분당구 야탑동 만나교회 뒤 탄천 공터에 설치돼 월∼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문을 연다.

이동식 정비소는 화∼금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 30분 동 주민센터 앞, 학교 주차장 등 30곳에 차려진다. 공지된 날짜에 해당 장소를 찾으면 된다.

정비 전문가와 성남시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등 6명이 현장에서 시민 자전거를 고쳐준다.

펑크 수리나 오일 보충, 제동장치·체인·변속기 상태 확인과 교정 등 가벼운 사항은 무상으로 정비한다. 1천원 이상의 자전거 부품 비용은 이용자 부담이다.

2014년도부터 시작한 성남시 자전거 정비소는 지난해 5천95대, 올 상반기에만 2천350대의 자전거를 점검·수리했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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