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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신서유기4' 시청률, 최고 4% 경신…나나매점부터 노래퀴즈까지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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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신서유기4


아시아투데이 김영진 기자 = '신서유기4'가 최고 시청률 4%까지 기록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tvN '신서유기4'는 평균 시청률 3.5%(유료플랫폼 기준, 이하 동일), 최고 시청률 4.0%를 기록했다. 타깃 시청률(남녀2049세) 역시 평균 2.6%, 최고 3.0%를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에 이은 기상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안재현은 불가능해 보였던 '호떡 먹기' 미션을 오히려 태연하게 성공시켰고, 은지원은 완벽하게 모든 멤버들의 팬티를 훔친 줄 알았던 것과 달리 실수로 이수근의 팬티가 아닌 재현의 팬티를 두 장 훔쳐 미션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베트남 북부의 깟빠섬으로 떠난 요괴들은 단 10분간만 열린 '나나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얻기 위해 치열한 퀴즈 배틀을 벌였다. 틀리면 베트남산 레몬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포츠 상식에서 세계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또한 이날 가수팀과 비가수팀으로 나뉘어 펼친 '노래 퀴즈'가 이날의 하이라이트. 평소 디제잉으로 음악에 대한 조예를 뽐낸 이수근이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을 맞춰야 하는 요괴들이 '나는야 김삼순', '내 사랑 김삼순' 등 끝없는 아무말 퍼레이드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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