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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유아인 골육종 병역 면제, 누리꾼들…“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욕하는 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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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유아인 인스타그램


배우 유아인이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

지난 27일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유아인은 기존 질환으로 인해 2017년 6월 27일 병무청으로부터 '현역 자원 활용불가', 병역 면제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소속사는 배우의 건강 문제를 최우선에 두고 치료를 적극 지원할 것이며 신중한 경과 관찰과 세심한 관리를 함께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유아인은 2013년 영화 '깡철이' 촬영 중 오른쪽 어깨 근육이 파열됐고 2014년 영화 '베테랑'을 촬영하며 증상이 악화, 2015년 골육종 진단을 받았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kkka****) 제가 아는 케이스는 골육종은 악성이기 때문에 전이도 잡기 힘들고 완치도 힘들어요. 사람들이 알지도 못하고 무조건 욕하는 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s1lo****) 그 정도로 아프면 배우활동도 못해야 하는 거 아닌가?” “(sawl****) 가고 싶어도 몸이 따라줘야 가지” “(kkka****) 골육종 치명적이고 죽을 수 있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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