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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이름없는여자' 오지은, 솔직하게 정체 밝혀.."용서 안바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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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사진=이름없는여자 캡처


'이름없는여자'에서 오지은이 정체를 드러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이름없는 여자'(극본 문은아 연출 김명욱)에서는 손여리(오지은 분)가 구도치(박윤재 분)에게 솔직하게 정체를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여리(오지은 분)은 구도치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혔고, 이에 "정말 당신이 손여리야? 당신 어떻게 이럴 수 있어"라며 당황스러워했다.

이어 손여리는 구도치를 바라보며 "복수하고 싶었으니까. 내 모든 걸 걸고서라도. 김무열한테 버림받은 것도 나고, 당신앞에서 쇼했던 사람도 나에요. 지금 당신 앞에 서 있는 윤설. 손여리"라고 덤덤하게 밝혔다.

한편 이날 손여리는 "당신 용서 안 바라요. 나 당신 이용해서 당신 사람들 복수하려는 것 맞으니까"라며 "다 내 각본이었어요. 당신은 미끼를 문거고. 당신이 신고하는 거라면 기꺼이 받아들일 수 있어요. 다른 사람이면 몰라도 당신이 날 신고하는 거라면 한치의 원망 없이 잡혀갈 수 있어요"라며 진솔하게 마음을 전했다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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