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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치마가 불편한 아역 배우 본 소지섭의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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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치마를 불편해하는 아역 배우 김수안을 발견하고 남다른 센스를 발휘했다.

최근 소지섭과 김수안은 서울 용산구 용산동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영화 '군함도'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나란히 착석했다.

그런데 이날 흰 원피스를 입고 취재진 앞에 앉은 김수안은 치마 차림이 불편했는지 자꾸만 밑단을 끌어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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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옆에서 이를 발견한 소지섭은 얼른 자신의 가슴에 꽂혀 있던 흰 손수건을 꺼내 김수안의 다리에 덮어줬다. 아역 배우가 난감해하는 모습에 고민하지 않고 자신의 손수건을 내준 것이다.

혼자 끙끙대고 있던 김수안은 이런 소지섭의 배려에 깜짝 놀라 미소를 지어 보였고, 그 덕분에 다리에 손수건을 덮은 채 편하게 제작발표회를 진행할 수 있었다.

한편 소지섭과 김수안, 그리고 배우 황정민, 송중기, 이정현 주연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오는 7월 26일 개봉 예정이다.

YTN PLUS 문지영 기자
(moon@ytnplus.co.kr)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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