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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유연석, 일본 팬미팅 성료 "위로·웃음 주는 배우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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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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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호연 기자] 배우 유연석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

유연석은 지난 23일 일본 도쿄의 한 공연장에서 팬미팅 ‘원 파인 데이(One Fine Day)'를 열고 현지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도쿄에서 열렸던 ’행복의 레시피‘ 이후 두 번째로 개최한 해외 팬미팅이다.

이날 유연석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의 OST ‘그대라서’를 부르며 무대로 등장했고, 팬들의 뜨거운 함성소리와 함께 오프닝을 열었다. 이후 본격 인사를 건네며 작품 종영 이후 최근 자신의 근황을 전하며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유연석은 지난 3월 일본 현지에서 방영된 이후 최근 앙코르 방송까지 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낭만닥터 김사부’의 현장 미공개 사진을 공개하며 현장 에피소드를 나눴다.

그런가 하면, 유연석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팬들과 가깝게 소통하며 다정다감한 ‘팬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팬들과 무대 위에서 상황극을 연출하여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고,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며 애장품을 전했다.

팬들을 향해 편지에서 유연석은 “좋은 배우로, 필요한 사람으로 함께 하고 싶다. 여러분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감동을 전하고 위로와 웃음을 줄 수 있는 배우 유연석이 되겠다”고 전했다.

행사를 마치고 유연석은 무대에서 내려와 하이터치를 하며 한 명씩 팬들의 눈을 마주치고 손을 잡아줬고, 사인이 담긴 포토카드를 선물했다.

한편 유연석은 SBS ‘낭만닥터 김사부’ 이후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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