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트너' 지창욱X남지현, 역대급 키스동침 비하인드

SBS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이 첫 데이트 후 어른들의 연애를 제대로 보여줬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연출 박선호) 측은 26일 노지욱(지창욱 분)과 은봉희(남지현 분)의 아찔한 ‘키스동침’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조작된 증거로 인해 체포 위기에 처한 정현수(동하 분)가 교통사고로 혼수상태에 빠지게 됐다. 잠시 숨을 돌릴 시간이 생긴 지욱과 봉희가 단 둘만의 애틋한 시간을 갖고 마침내 짜릿한 첫날밤을 보냈다.

방송 후 네이버 TV에 공개된 두 사람의 '키스동침' 영상은 순식간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네티즌 사이에서 뜨거운 화제가 되고 있다. 이에 ‘수상한 파트너’ 제작진 측은 두 사람의 애정이 폭발하는 커플 비하인드 컷을 공개한 것.

사진에는 지욱이 봉희의 목을 감싸며 격정의 키스를 하는 장면이 담겨 있다. 이 장면은 서로를 절실히 원하는 두 사람의 강렬한 끌림을 고스란히 전하며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다.

키스신 촬영을 앞두고 지창욱과 남지현이 세탁바구니를 사이에 두고 웃고 있는 모습과 서로를 끌어안은 채 진지하게 감독의 디렉팅을 듣고 있는 듯한 모습도 공개돼 긴장과 설렘이 오간 촬영 현장이었음을 예상케 한다.

특히 지창욱과 남지현이 한 침대 위에 누워 웃음을 짓고 있는 모습도 공개됐다. 리허설에서부터 어색함을 날려버리는 장난기 가득한 지창욱의 표정과 부끄러운 듯 입을 가리고 웃는 남지현의 모습이 흐뭇하다.

제작진은 “연이어 터진 사건들 속에서도 서로를 바라보며 더욱 애틋해진 두 사람이 예측할 수 없는 운명 앞에 또 어떤 레전드 장면들을 만들어낼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창욱-남지현-최태준-나라 등이 출연하는 로맨틱 코미디 ‘수상한 파트너’는 오는 28일 오후 10시에 29-3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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