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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N1 ★초점]"이상무or서지니or짐꾼" '별명부자' 이서진이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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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배우 이서진이 13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열린 tvN ‘삼시세끼-어촌편3’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News1 권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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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예능인’ 이서진이 돌아온다. 투덜이 서지니부터 이상무까지, 몇 번이나 반복된 시즌제 예능임에도 이서진은 프로그램에 맞는 옷과 캐릭터를 입고 새로운 웃음을 전달해왔다. ‘삼시세끼’ 시즌4 출연을 확정한 이서진이 또 한 번 시청자들에게 편안한 웃음을 전달할 준비를 마쳤다.

22일 tvN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방송 예정인 ‘삼시세끼 어촌편4’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윤식당’ ‘신서유기’ ‘알쓸신잡’까지, 쉼 없는 가동 종인 나영석 PD 사단과 함께다. 나영석 PD의 ‘페르소나’ 별칭까지 생긴 이서진은 이번에도 변함없이 ‘투덜이 서지니’의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나영석 PD의 ‘열일’과 함께 이서진 역시 예능 활동을 해왔다. 나영석 PD와 첫 합작품인 ‘꽃보다 할배’ 시리즈에서는 ‘할배’ 선배들에게 듬직한 짐꾼이자, 나영석 PD와 티격태격하는 케미스트리로 웃음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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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어촌편3’에는 윤균상, 이서진, 에릭이 출연한다. © News1star / tvN ‘삼시세끼-어촌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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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신드롬을 일으킨 ‘윤식당’에서는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이라는 수식어를 붙이고 ‘이상무’로 거듭났다. 사장, 아르바이트생, 보조 주방장 등의 역할로 꾸며지는 윤식당 안에서 이서진은 뛰어난 경영 감각과 손님들을 대하는 탁월한 장사 수완, 센스 등을 겸비한 모습으로 새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더불어 신구, 윤여정에게는 듬직한 후배이자, 막내 정유미에게는 다정한 오빠의 모습을 드러내기도. 시청자들은 새롭게 발견된 ‘이상무’ 이서진의 매력에 큰 환호를 보냈다.

'삼시세끼' 어촌으로 가면 또 다른 모습이다. 제작진의 ‘딜’에 반격하거나, 투덜대면서도 궂은 일은 다하는 서지니의 ‘츤데레 매력’은 ‘삼시세끼’를 보는 큰 즐거움 중 하나. 지난 시즌 호흡을 맞춘 윤균상 에릭에게 ‘무한 칭찬’을 보내는 큰 형님의 모습으로 중심을 잡았다. 이번 여행에서 다시 ‘서지니호’의 ‘캡틴’이자 '투덜이'로 돌아올 이서진이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i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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