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모나코, 바르사 '특급 유망주' 음불라 영입...'5년 계약'

[인터풋볼] 최한결 기자= AS모나코가 바르셀로나 출신 유망주 호르디 음불라(18)를 영입했다.

잠재력이 넘치는 자원이다. 음불라는 스페인 연령별 대표팀을 거쳤고 바르셀로나 후베닐에서 뛰며 큰 관심을 모았다. 이에 바르셀로나는 음불라 재계약에 무게를 뒀다.

이 과정에서 모나코가 음불라에게 관심을 보였다. 스페인 '스포르트'에 따르면 모나코는 음불라를 영입하기 위해 바르셀로나에 바이아웃 보다 저렴한 가격을 제시했다.

그러나 모나코와 바르셀로나의 협상이 순탄치 않았고, 결국 모나코는 음불라의 바이아웃인 300만 유로(약 38억 원)을 고스란히 투자했다.

마침내 공식 발표가 나왔다. 모나코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음불라를 영입했다. 계약기간은 2022년 까지"라며 음불라의 이적을 알렸다.

이에 대해 모나코 바딤 바실리예프 부회장은 "음불라는 바르셀로나 유소년 팀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모나코는 그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며 큰 기대를 보냈다.

사진=모나코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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