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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송중기·송혜교부터 서지혜·윤성환까지..'반나절 열애설만 3개'[st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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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영 기자] 19일 반나절이 조금 지난 시점, 벌써 3개의 열애설이 터졌다.

먼저 아침부터 뜨거웠던 열애설의 주인공은 배우 송중기와 송혜교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외 언론에서 제기하면서 불거졌다.

지난 16일 중국 시나닷컴 등은 송중기와 송혜교가 최근 시간차를 두고 나란히 인도네시아 발리를 방문했다며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송중기는 7일부터 13일까지 발리에서 휴가를 보냈으며, 송혜교는 3일 뒤인 15일 인도네시아 발리의 응우라라이 국제공항에서 팬들에 포착됐다.

송중기의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는 영화 '군함도' 홍보 전에 친구들과 함께 발리로 여행을 간 것"이라고 밝혔다. 송혜교의 소속사 UAA도 "발리에 간 것은 맞지만 다른 작업 미팅 목적으로 간 것이고 송중기와 만난 건 아닌 것으로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열애설의 주인공은 개그맨 이경규의 딸이자 배우인 이예림과 전북현대 모터스 수비수 김영찬. 김영찬이 소속된 전북현대모터스 측은 19일 오전 한 매체를 통해 김영찬과 이예림이 열애 중인 게 맞다고 밝혔다.

앞서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사진을 공개한 바 있다. 이예림은 개그맨 이경규의 딸로 과거 MBC '양심냉장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5년에는 이경규와 SBS '아빠를 부탁해'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이후 tvN '예림이네 만물트럭', 웹드라마 '사랑합니다 고객님'등에 출연하며 연예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영찬은 1993년생으로 고려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했으며 현재 전북현대에서 수비수로 뛰고 있다. 대구FC에서의 임대 기간에는 6경기에 출전하였으며 이후 2014년 초 수원 FC로 다시 임대 이적한 바 있다. 또 김영찬은 지난 2011년 금석배 전국 고교축구대회 우수선수상을 받기도 했다. 당시 김영찬은 흐로닝언에서 입단 테스트를 받아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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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열애설의 주인공은 배우 서지혜와 삼성라이온즈의 윤성환이다. 열애설 중 가장 빨리 부인했다. 서지혜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19일 스포츠투데이에 "서지혜 윤성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서지혜는 드라마 '질투의 화신' '그래, 그런 거야' '설련화' '펀치' '귀부인' '49일' '김수로' '춘자네 경사났네' '사랑해' '향단전', 영화 '수상한 고객들' '상사부일체' '여고괴담4' 등에 출연했다. 현재 패션앤 '팔로우미8'에서 MC를 맡아 진행 중이다.

삼성 라이온즈 투수인 윤성환은 2004년 신인 지명에서 삼성라이온즈의 2차 1순위 지명을 받고 프로로 입문했다. 2014년에는 4년 80억 원 초대형 FA 계약으로 역대 투수 최고 FA 계약 기록을 세웠다.

김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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