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2주 연속 TV화제성 1위… 점유율 19.00% 기록

[스포츠투데이 장민혜 기자] '수상한 파트너'가 2주 연속 TV화제성 1위에 올랐다.

19일 TV화제성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드라마 29편에 대한 일주일 동안 네티즌 반응을 온라인 뉴스, 블로그, SNS, 커뮤니티, 동영상 반응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는 점유율 19.00%를 기록하며 2주 연속 1위를 기록했다. 그동안 '수상한 파트너'와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에 밀려 3위에 머물던 KBS2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2위로 올라섰다.

최근 1, 2위 자리를 번갈아 지켜왔던 '군주-가면의 주인'이 3위로 내려 앉은 반면 동 시간대 경쟁작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가 지난주 대비 6계단 올라 4위를 기록했다.

5위는 방송 첫 주 7위에서 2계단 오른 tvN '비밀의 숲', 6위는 KBS2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7위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가 차지한 가운데 새로 시작된 JTBC 금토드라마 '품위있는 그녀'가 8위에 올랐다.

그 뒤로 tvN 월화드라마 '써클:이어진 두 세계'와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이 9위와 10위로 발표됐다.

장민혜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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