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의 왕비' 박민영·연우진·이동건·황찬성, 앉으나 서나 대본 열공 모드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7일의 왕비' 배우들의 대본 사랑 현장이 포착됐다.

19일 KBS2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 측은 드라마 완성도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배우들의 대본 열공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그간 촬영장에서 포착된 배우들의 대본 열공 모습이 담겨있다. 박민영(신채경 역) 연우진(이역 역) 이동건(이융 역) 황찬성(서노 역)은 다양한 상황에서 각자 캐릭터와 연기에 몰입하기 위해 대본 숙지에 열을 올리고 있다.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대본에 몰두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 이는 '7일의 왕비' 배우들이 휘몰아치는 전개 속에서도 디테일한 감정선을 담아낸 비결이기도 하다.

이에 '7일의 왕비' 제작진은 "'7일의 왕비' 모든 배우가 언제 어디서나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대화를 나누며 호흡을 맞추는 등 드라마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고 있다. 사극인 만큼 전국 곳곳에서 촬영이 진행되고 있는데 그 와중에 팀워크까지 다지고 있는 배우들에게 고마운 마음이다.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빛날 '7일의 왕비'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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