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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수트너' 측 "21, 22회 로맨스 미스터리 더욱 깊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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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이제나 기자] ‘수상한 파트너’ 지창욱과 남지현의 로맨스가 더욱 깊어질 전망이다.

14일 밤 방송되는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이하 ‘수트너’) 21회와 22회 방송분 내용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여기서 봉희(남지현 분)는 지욱(지창욱 분)을 향해 “제가 더 애태우려던 계획바꾸고, 답 할게요”, “변호사님 고백에 대한 답하겠다구요”라고 말해 지욱을 설레게 만들고, 이내 그는 행복한 마음으로 그녀를 포옹하게 된다.

하지만 봉희는 이내 떨어지며 “오늘 말구요. 정식으로 날 잡고, 밖에서 진지하게 할게요”라는 대답을 던져 지욱을 애타게 만들었다.

한편, 이번 회에서는 봉희가 현수(동하 분)의 이어폰에서 흘러나오는 휘파람 멜로디를 듣고는 놀라는 모습도 공개된다. 그리고는 지욱에게 살인자 변호를 하게했다며 자책하고, 이를 뒤에서 지켜보던 현수는 “알아채면 변호사님 해쳐야 하잖아”라며 혼잣말하게 된다. 이를 아는지 모르는 지 지욱은 방계장(장혁진 분)에게 현수의 뒷조사를 멈추라고 말하기도 했다.

‘수트너’ 관계자는 “이번 방송분에서는 지욱의 진심을 알게된 봉희가 고백에 대한 과연 어떤 답변을 하게될지, 그리고 둘을 향해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현수 또한 어떤 에피소드로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지 또한 관심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이처럼 이번회에는 로맨스와 미스터리가 더욱 더 몰입도 있게 그려질 것”이라고 소개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변호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이다.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가 높였다. 현재 2049시청률 수목극 1위일 뿐만 아니라 드라마 화제성과 배우 화제성 전체 1위, 배우 브랜드평판부문에서는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되며, 21~24회는 6월 14일과 15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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