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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YG 측 “탑 대마초 흡연에 통감…질책 받아들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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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YG엔터테인먼트가 빅뱅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해 공식적인 입장을 밝혔다.

YG측은 “최근 탑과 관련한 일련의 불미스러운 사건으로 인해 실망하고 상처받은 모든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속사는 “여러분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점, 질책 또한 무거운 마음으로 받아들이겠다. 앞으로 이와 유사한 문제가 발생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탑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지난해 10월 20대 초반의 가수 지망생 A씨와 함께 대마초 2회, 대마액상 2회 등 총 4회에 걸쳐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다.

이에 서울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에서 경찰악대원으로 병역 의무 중이던 그는 양천구 신월동에 위치한 4기동단으로 전보 조치됐다. 그리고 6일 오전 의식을 잃은 채 서울청 자대에서 발견됐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tissue@fnnews.com fn스타 유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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