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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수트너' 동하 협박에 강으로 투신한 진주형, 목숨 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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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지아 기자] 동하의 협박에 괴로워하던 진주형이 강으로 투신했다.

7일 방송된 SBS 드라마 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에서는 정현수(동하 분)의 계속되는 협박에 괴로워하던 고찬호(진주형 분)이 강으로 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찬호는 정현수와 함께 차를 타고 이동 중이었다. 앞서 은봉희(남지현 분)에게 만남을 제안한 고찬호의 전화 통화를 정현수가 엿듣고 그를 찾아온 것. 뒷좌석에 앉아있던 정현수는 흉기를 들고 고찬호를 위협했고, 고찬호는 거울을 통해 정현수의 눈치를 살폈다.

곧이어, 차에서 내린 고찬호는 정현수와 몸싸움을 벌였다. 고찬호는 "더는 못하겠다"며 소리쳤고, 난간으로 올라가 강을 향해 몸을 던졌다. 예상치 못한 고찬호의 행동에 당황한 정현수는 "지금까지 사라진 사람이 4명, 앞으로 사라질 사람이 3명"이라고 중얼거리며 복잡한 심경을 표현했다. 강으로 몸을 던진 고찬호는 생존한 것으로 밝혀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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