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홈경기에서 1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치고 득점 1개를 올렸다. 추신수의 타율은 0.250으로 약간 내려갔다.
대타로 나선 김현수는 불규칙한 출전에도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현수는 메릴랜드 주 볼티모어 오리올 파크 앳 캠든 야즈에서 벌어진 보스턴 레드삭스와 홈경기에서 1-4로 뒤진 8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포수 칼렙 조지프 대신 타석에 들어서 보스턴 강속구 구원 투수 조 켈리의 101마일(시속 163㎞)짜리 빠른 볼을 받아쳐 우전 안타로 1루를 밟았다. 김현수는 지난달 23일 미네소타 트윈스전 이래 5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타율은 0.262(65타수 17안타)로 올랐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마무리 투수 오승환(35)은 소속팀의 3-5 패배로 이틀 연속 쉬었다. 미네소타 트윈스 산하 트리플A 로체스터 레드윙스의 박병호(31)도 결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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