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고경표, 곽시양에 분노 “넌 속죄를 모르는구나”

[텐아시아=조현주 기자]

‘시카고 타자기’

‘시카고 타자기’ 고경표가 곽시양에게 분노했다.

3일 방송된 tvN ‘시카고 타자기’에서는 유진오(고경표)가 백태민(곽시양)에게 찾아가 “넌 속죄를 모른다”고 화를 냈다.

이날 유진오는 자신을 보고 놀라는 백태민에게 “네가 밀어버린 한세주(유아인) 작가님의 안부부터 물어봐야지. 그래야지 사람이지”라고 말했다.

백태민은 “내가 민 것이 아니다”고 했고, 유진오는 “실수였다고 해도 생사 확인은 했어야 한다. 넌 방관만 했다”고 했다.

유진오는 “넌 네 죄를 없애려고 날 없애려고도 했다. 결국 넌 두 사람을 죽인거다”며 “죄를 죄로 덮고 후회 대신 망각을 한다. 넌 속죄를 모른다”고 그를 몰아붙였다.

결국 백태민은 전설의 납치, 사주죄로 체포됐다.

조현주 기자 jhjdh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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