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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 (금)

[엑's 이슈] '섬총사' 달타냥 태항호의 등장, 아주 칭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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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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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치명적인 매력의 '달타냥'이 등장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올리브 '섬총사'에는 본격적인 섬살이에 나선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섬총사'에서 멤버들은 추가 멤버인 '달타냥'이 있다는 소식에 누구일지 궁금해했다. 남자 배우라는 말에 김희선은 소지섭을 떠올리는 등 이들은 기대감을 키워갔다. '섬총사'들이 마주한 달타냥은 바로 배우 태항호.

새벽에 일찌감치 섬에 도착해 있었던 태항호는 섬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비주얼과 소탈한 매력이 시선을 끌었다. 많은 말을 하지 않아도 웃음을 터뜨리게 만들었다. 태항호의 매력에 빠진 강호동은 그를 섭외한 박상혁CP에게 다가가 칭찬을 건넬 정도. 태항호는 사소한 어휘 하나하나도 예사롭지 않았다. 그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에 강호동과 김희선은 태항호가 누구인지 검색해봤다며 즐거워했다.

태항호는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서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낸 바 있는 배우. 태항호는 2008년부터 연극계에서 활동하기 시작했고, 2014년 SBS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안방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MBC '전설의 마녀', SBS '피노키오', KBS 2TV '부탁해요, 엄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올해 방송한 MBC '미씽나인'에서는 자신의 이름을 바꾼 태호항으로 출연해 열연을 펼쳤다.

'섬총사'의 달타냥으로 모습을 드러낸 태항호는 강호동과 김희선, 정용화는 물론이고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는데도 성공했다.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하며 관심이 폭증한 것. 매력적인 달타냥 태항호가 우이도에서 이들과 어떤 '케미'를 빚어낼 것인지도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일 것으로 보인다.

'섬총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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