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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파수꾼'이 동시간대 3위를 기록했지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30일 오전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 3회의 1부와 2부는 각각 5.6%와 6.6%(전국기준)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6%, 4.8%보다 1.0%P, 1.8%P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
'파수꾼'은 범죄로 사랑하는 이를 잃고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이 모여서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하려 하는 모임을 만드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조수지 역의 이시영, 장도한 역의 김영광, 김은중 역의 김태훈, 서보미 역의 김슬기, 공경수 역의 키 등 배우들의 호연으로 시청률을 떠나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엽기적인 그녀'의 1부와 2부는 8.5%와 9.3%를, KBS 2TV '쌈마이웨이'는 10.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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