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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1 (토)

'엽기적인그녀' 주원, 오연서 겁탈범 됐다..악연 or 인연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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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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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엽기적인 그녀' 오연서 주원이 인연 혹은 악연 같은 첫 만남을 가졌다.

29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극본 윤효제·연출 오진석)에서는 견우(주원)가 술에 취한 혜명공주(오연서)를 도와 주려다 겁간 미수범으로 몰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우는 3년간 연경(조선시대 당시 중국 수도 베이징을 지칭하는 명칭) 유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어 견우는 친구들을 만나 돌아오다 술에 취한 혜명공주와 운명같은 만남을 가졌다. 견우는 수려한 혜명공주 미모에 반했지만 이내 트름과 토사물을 내뱉는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견우는 노인을 폭행하는 모습을 본 혜명공주가 이를 따지다 위험에 처한 모습을 보고 "불의를 보면 못 참는 선비라 해두겠다. 아녀자 희롱, 승차거부는 영업정지다. 증인이 많다"고 말하며 인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후 견우는 술에 취해 쓰러진 혜명공주를 여각으로 데려가지만 겁탈 미수범으로 몰리며 인연인듯 악연인듯 한 첫 만남을 가져 향후 두 사람 관계 변화에 귀추를 주목 시켰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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