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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쌈마이' 최우식, 김지원에 "보고싶었다" 고백..삼각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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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정소영 기자] 최우식이 김지원에게 고백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는 애라(김지원 분)를 찾아간 무빈(최우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애라는 퇴근 도중 자신을 쫓아오는 의문의 남자를 가방으로 내리치며 "이 변태야"라고 소리쳤다. 하지만 그의 정체는 지난 결혼식에서 만났던 무빈이었다.

무빈은 애라에게 운동화를 선물하며 "발차기로 백미러 박살날 때 구두 부러졌지 않냐"라며 "핵토파스칼킥 날리실 때 운동화 신고 가볍게 날라다니시라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애라는 "이번엔 신발 내기들이라도 하신 거냐. 그쪽 보기 상당히 불편하다"라며 그를 거부했다.

이에 무빈은 "애라씨랑 놀고 싶다. 애라씨 보고 싶었다. 애라씨 보고나서 계속 보고 싶었다. 이 우스운 짓도 며칠 꼬박 생각한 거다"라며 "남자친구 있냐"며 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애라 역시 싫지 않은 듯 "좀 귀엽네"라며 그의 고백을 받아들이는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 jsy901104@osen.co.kr

[사진] '쌈,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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