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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30 (화)

[엽기녀 첫방②] 주원, 시청률킹의 귀환..첫 사극 기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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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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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진영 기자] 시청률킹 주원이 SBS 새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로 돌아온다. 오늘(29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의 첫 사극에 대한 기대감과 믿음이 증폭되고 있다.

주원은 '엽기적인 그녀'에서 명석한 두뇌와 따뜻함을 가진 조선 최고의 매력남 견우를 연기하다. 조선에 없어서는 안 될 보배 같은 존재로 '조선의 국보'라 불린다. 도성 최고의 매력남답게 빼어난 비주얼과 높은 자존감을 자랑하는 당당한 인물이지만 뜻하지 않게 혜명공주와 엮이게 되면서 점차 변화되어 갈 예정이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인 '엽기적인 그녀'는 주원의 첫 사극 도전작이다. 지금껏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다양한 장르에 도전을 해온 주원이지만 사극은 이번이 처음인 것. 주원은 사극 출연을 원하는 팬들의 바람을 들어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고 설명한 바 있다. 워낙 캐릭터 소화력이 탁월한 주원인만큼 이번 사극 도전 역시 거는 기대가 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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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주원이 출연했던 드라마는 대부분 높은 시청률을 얻으며 성공을 했었기 때문에 '엽기적인 그녀' 역시 전작 '귓속말'의 뒤를 이어 월화극 1위를 하지 않겠느냐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주원은 첫 드라마인 KBS 2TV '제빵왕 김탁구'(49.3%)를 시작으로 '오작교 형제들'(36.3%), '각시탈'(22.9%), '굿닥터'(21.5%), '용팔이'(21.5%)까지, 압도적인 시청률을 얻어내며 '시청률의 사나이', '시청률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작품을 보는 안목이 탁월하다는 의미. 또한 주원은 주연으로서의 책임감을 가슴 깊이 새기며 캐릭터와 혼연일체되는 열정을 불태우는 동시에 현장에서도 탁월한 리더십을 보여주곤 했다. 이는 주원이 출연하는 드라마는 믿고 본다는 공식을 완성하는 이유가 되고 있다. 이번 '엽기적인 그녀' 역시 마찬가지. 사전 제작 드라마는 성공하기 힘들다는 속설을 깨고 주원과 '엽기적인 그녀'가 흥행의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지 기대가 더해진다. /parkjy@osen.co.kr

[사진]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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