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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어게인TV]'갑자기히어로즈' 끈기男 강타, 물 공포증+트라우마 극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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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강타가 물에 대한 극도의 공포증을 보였음에도 결국 이를 극복하는 끈기가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JTBC 예능 '갑자기 히어로즈'에서는 정준하, 강타, 이재훈, KCM, 주우재가 출연했으며 특히 강타가 물에 대한 공포증을 극복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이재훈은 "다이빙 하던 중 해양 쓰레기를 너무 많이 봤다"며 스쿠버 다이빙을 배워 멤버들과 해양 쓰레기를 치우자고 제안한 것.

이를 들은 강타는 얼굴이 하얗게 질리더니 "3~4살때 쭝 물에 빠진 경험이 있다"고 입을 열면서 "아버지가 어렵게 구했다고 했는데 난 기억이 안나지만 이상하게 물에 대한 공포가 있다, 목까지 올라와도 너무 무서워서 움직이지 못한다"며 아연실색했다

하지만 이재훈은 그런 강타에게 "언제까지 물을 무서워할거냐, 극복해야한다"며 용기를 북돋아주었고, 이에 힘을 얻은 강타는 용기를 가지고 물 극복기에 나선 것. 실제로 다이빙 강사 자격증은 물론 화려한 경력이 있는 이재훈은 강타의 장비 체크는 물론 헤어스타일 손질까지 해주는 다정함을 보였고, 한명씩 눈 마주치며 열혈 강사로 변신했다.

하지만 유독 다른 멤버들보다 빨리 물 속에서 나오던 강타는 "수평이 안 잡힌다"며 물에 대한 공포감을 여전히 드러내며 쉽지 않은 수중 잠수를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강타는 "여기서 도태되고 싶지 않았다"며 강한 의지를 보이면서 두려움을 이겨내며 계속해서 도전한 것. 생각만큼 몸은 따라주지 않고

잘 따라하는 다른 멤버들을 부러운 눈빛으로 쳐다본 강타는 "연습만이 살길이다"란 생각으로 계속해서 물 속에서 호흡하기 도전, 여러번 연습끝에 강타는 물 공포증을 극복하며 수중 호흡에 성공했으며, 열심히 극복해낸 그의 모습이 가히 히어로즈라 칭할만 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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