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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연예가중계' 김우빈 투병 비인두암,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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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배우 김우빈이 최근 비인두암 투병 중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안겼다.

27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연예가중계'에서는 최근 비인두암 투병 중인 김우빈의 소식을 전했다.

김우빈이 투병 중인 비인두암은 10만 명당 1명 꼴로 발병하는 희귀암이다. 김우빈은 드라마 속 암 투병 환자 역을 맡아 열연했던 바 있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소속사는 얼마 전 몸에 이상 증후를 느껴 병원을 방문했고, 비인두암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공식 입장을 알린 바 있다.

국립암센터 두경부외과 정유석 전문의는 비인두암의 경우 위치 문제 때문에 일반적으로 수술하진 않고 항암제 투여와 방사선 치료를 같이하는 것이 현재 표준 치료법이라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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