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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주먹쥐고 뱃고동' 미식여행 레이스, 경수진만 못 먹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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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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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주먹쥐고 뱃고동' 팀이 미식여행을 즐겼다.

27일 방송된 SBS '주먹쥐고 뱃고동'에서는 멤버들이 꽃게 3종 요리를 걸고 서천의 5게를 잡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김병만, 육중완, 니엘의 소림사 팀과 이상민, 경수진, 에릭남의 뱃고동 팀, 두 팀으로 나뉘어 5게 잡기 레이스를 시작했다. 꽃게강정부터 게국지, 꽃게덮밥까지 게 요리가 걸려 있었다.

인턴 선원 에릭남과 니엘이 신입어부 신고식으로 꽃게잡이를 나간 사이 멤버들은 먼저 갯벌에 나가 민꽃게, 무늬발게, 칠게, 엽낭게 4게 찾기에 돌입했다. 소림사 팀은 펄 갯벌에서, 뱃고동 팀은 혼합갯벌에서 게를 찾았다.

게 전문가가 등장해 두 팀이 잡아온 게를 보고 판정을 시작했다. 승부처는 칠게였다. 소림사 팀이 마지막 칠게까지 성공한 반면에 뱃고동 팀은 칠게를 못 잡아 아쉽게 실패를 했다. 이에 소림사 팀은 꽃게 3종 요리를 획득했고 뱃고동 팀은 쌀밥과 김으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소림사 팀의 김병만, 육중완, 니엘은 환상적인 꽃게 요리에 연신 놀라워하며 폭풍먹방을 선보였다. 제작진은 뱃고동 팀을 위한 한입찬스 퀴즈를 진행했다. 퀴즈를 맞힌 이상민과 에릭남이 시식에 나섰다. 이상민은 게국지를 먹었고 에릭남은 꽃게강정을 맛봤다.

경수진은 혼자서만 꽃게요리를 먹지 못해 망연자실했다. 제작진은 경수진을 위해 한입찬스 게임을 두 차례 더 해봤지만 경수진은 계속 게임에 실패하며 꽃게밥상을 맛보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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