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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손흥민 선제골’ 토트넘, 키치와의 친선전에서 4-1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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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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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홍콩 투어 이벤트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뜨렸다.

토트넘은 26일 홍콩 스타디움에서 열린 키치SC와의 홍콩 반환 20주년 기념 친선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오른쪽 공격수로 74분을 소화했다. 선제골은 전반 16분에 터졌다. 손흥민은 수비에 맞고 나온 공을 침착하게 중거리 슈팅으로 연결했고 키치의 골망을 갈랐다.

토트넘은 손흥민, 빅토르 얀센, 해리 케인 등의 득점을 앞세워 경기를 4-1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의 스타였다. 그가 관중석으로 다가갈 때마다 큰 함성이 쏟아져 나왔다. 후반 39분 해리 케인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올 때도 관중들은 박수갈채를 보냈다.

손흥민은 27일 귀국해 29일 오전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에 소집되는 한국 대표팀에 합류하며, 다음 달 14일에 열리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카타르와의 원정경기에 나선다.

[사진=Getty Images/이매진스]

(SBS 스포츠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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