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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맨투맨’ 박해진, 장현성 배신으로 위기일발…총 맞았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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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박해진이 장현성을 배신자로 확신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극본 김원석, 연출 이창민)’에서는 세 번째 목각상을 추적하는 김설우(박해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하(김민정 분)는 김설우에게 입을 맞추며 ‘연인작전’을 제안했다. 차도하는 미동조차 없는 김설우의 반응에 뻘쭘했고, 김설우는 “하자. 연인작전”이라며 다시 입을 맞췄다. 두 사람은 두 번째 연인작전 ‘라면먹고 갈래’를 시작했고, 분식집에서 라면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차도하는 김설우와 동료가 됐다며 앞으로 자신의 마음을 믿겠다고 말했다.

김설우와 차도하는 여운광(박성웅 분)에게 연인작전을 설명했다. 여운광이 ‘연인작전’을 펼치는 대상이 자신과 김설우라고 오해하는 사고가 발생하기도 했지만 차도하는 ‘연인작전’의 진짜 대상이 자신과 김설우라고 밝혔다. 이후 두 사람은 보이는 곳에서 대놓고 서로를 챙겨주고 스킨십하며 미행에 대응했다.

장팀장(장현성 분)은 모승재(연정훈 분)와 비밀 거래에 응했다. 모승재는 불안해하는 장팀장에게 열쇠만 넘기면 약속을 지키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장팀장은 이동현(정만식 분)의 혐의를 벗겨주면 거래에 응하겠다고 역제안했다. 이후 김설우를 만난 장팀장은 세 번째 목각상을 자신이 맡겠다고 말했다.

백인수(천호진 분)의 감시가 더 심해진 가운데 장팀장은 세 번째 목각상을 위해 홀로 움직였다. 여운광은 작전 명령을 받지 못한 김설우를 걱정했지만 김설우는 그렇게 된다면 당하고 있지는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로 넘어갔다는 미얀마 목각상의 행방을 페트로프(데이비드 맥기니스 분)에게 물었다.

세 번째 목각상의 행방을 독자적으로 추적한 김설우는 차명석(김병세 분)로부터 로버트 의원이 매주 월요일에 갔던 곳이 한 성당이라는 사실을 알았다. 여운광은 함께 그 성당으로 향하기로 했고, 김설우가 무엇을 믿고 거액을 빌려줬느냐는 묻자 “눈빛을 보고 빌려줬다‘고 답했다. 이후 성당으로 향한 김설우는 미카엘 신부(이재용 분)로부터 장팀장에 대한 이야기를 알아냈다.

모승재의 도움을 받은 장팀장은 확보한 두 개의 열쇠를 넘기겠다고 말했다. 이에 모승재는 김설우를 넘기라고 역제안했다. 이후 장팀장은 김설우에게 열쇠를 넘기라고 말한 뒤 이동현을 만나 석방될 것이라고 전하며 세 번째 목각상 확보도 확실하다고 전했다.

김설우는 장팀장의 말에서 ‘배신’을 떠올렸고, 배신자로 이동현과 장팀장을 모두 의심했다. 김설우는 빅토르 회장이 세 번째 목각상을 입수해 송산그룹과 거래한다는 사실을 알고 배신자를 장팀장으로 확신했다. 광고 촬영장을 떠나며 차도하에게 일반적인 데이트를 약속한 김설우는 장팀장을 만났고, 배신 여부를 추궁하는 과정에서 장팀장이 쏜 총에 맞고 강에 떨어졌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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