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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종합]`해투` 500회 특집, 조인성 깜짝 등장에 미션까지 `엄지 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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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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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전한슬 객원기자]

'해피투게더' 500회 특집이 전파를 탔다.

2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연출 박민정, 김형석, 심재현)에서는 ‘보고싶다 친구야’ 특집이 진행됐다. 게스트로는 앞으로 ‘해피투게더’ 2부를 책임질 조동아리의 멤버 김수용과 김용만, 지석진이 출연했다.

이날 조동아리 멤버들은 신고식으로 ‘보고싶은 스타 TOP3’를 섭외해야할 상황에 처했다. TOP3에 오른 스타는 송중기, 조인성, 공유였다.

이에 지석진은 “중기가 내 동생이다”라며 나섰지만, 송중기와의 전화 연결에 실패해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말레이시아에 있다는 이광수에게 전화를 걸어 조인성의 전화번호를 따낸 지석진. 지석진의 갑작스러운 전화를 받은 조인성은 게릴라 출연까지 흔쾌히 응해 촬영장을 흥분케 했다.조인성을 기다리는 동안 기존 MC들의 ‘보고싶다 친구야’가 진행됐다. 박명수는 아이유에게 전화해 다짜고짜 “선생님이 몸이 너무 아프니까 떡볶이 3인분만 사다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전현무는 5년 전 라디오 출연 이후 처음이라는 유인나에게 연락했다. 우연의 일치로 유인나와 아이유가 함께 있던 상황. 이에 유인나는 “이거 방송 아니에요?”라며 의심을 드러냈고, 이 때문에 박명수까지 도미노로 미션에 실패할 위기에 처했다.

유인나의 의심으로 MC들이 혼란에 빠진 가운데 조인성이 촬영장에 도착했다. 조인성은 “500회 특집이라고 하니 축하드릴 겸 인사드리러 왔다”고 담담히 인사해 제작진과 MC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이후 조인성은 조세호가 유병재에 “냄비를 가져오라”며 미션을 수행할 때, “부르스타는 제가 가져왔으니 냄비 좀 가지고 와 달라”고 지원사격하는 등 타고난 예능감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뿐만 아니라 예고편에서는 조인성이 박보검에 전화를 걸고 아이유가 촬영장에 나타나는 모습이 그려져 향후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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