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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대전, 이대선 기자] KIA가 김성근 감독이 퇴진한 한화에 대승을 거뒀다.
KIA는 23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와 원정경기에 13-8 승리를 거뒀다. 최형우의 홈런을 포함 타선이 장단 17안타를 몰아쳤고, 선발 팻딘이 6이닝 2실점 호투로 시즌 4승(2패)째를 거뒀다.
경기 종료 후 한화 선수들이 경기장을 나가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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