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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포인트1분]경성 트리오, ‘시카고타자기’ 집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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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1930년대 경성에서 독립운동을 하던 경성 트리오가 ‘시카고 타자기’ 집필을 시작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는 소설 집필을 시작하는 한세주(유아인 분), 전설(임수정 분), 유진오(고경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유진오는 한세주와 전설이 키스하는 모습을 보고 마음이 아팠다. 그는 왕방울(전수경 분)이 충고한 내용을 떠올리며 모든 것을 내려놓고 시카고로 돌아가고 싶어했다.

하지만 이때 한세주의 공동집필 제안을 수락한 전설이 찾아왔다. 한세주는 유진오의 존재를 알렸고, 전설과 함께 하게 된 유진오는 감격했다. 그는 동전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렸고, 공동집필을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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