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우도임, 목적은 유아인 아닌 임수정? ‘미스터리’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우도임의 타깃이 유아인이 아닌 임수정으로 모아지고 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는 백태민(곽시양 분)과 거래하는 상미(우도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상미는 원대한(강홍석 분)이 운영하는 레스토랑에 취직하려 했다. 원대한은 이미 직원을 뽑았다고 했지만 상미는 끈질기게 매달렸고, 이 모습을 본 전설(임수정 분)의 도움으로 취직할 수 있었다.

볼 일을 마친 상미는 백태민을 만났다. 백태민은 오토바이로 한세주(유아인 분)를 위협한 사진을 보여주며 거래를 유리하게 이끌고 나갔다. 이에 상미는 거래를 없던 것으로 하자며 “잘 먹고 잘 살아라”고 말했다.

특히 상미는 “한세주가 호락호락한 인물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백태민에게 “내 타깃이 왜 한세주라고 생각하느냐. 한세주가 아니면 누구겠느냐”며 묘한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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