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연합뉴스, 다음 카페 '젠틀 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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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당시 경호를 맡은 최영재 경호원이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훈남' 외모로 유명세에 오르며 국내외서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가족관계와 러브스토리 등이 알려졌다. 16일 서울신문은 최영재 경호원이 부인과 15년의 열애 끝에 결혼했으며, 두 딸이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영재 경호원의 부인은 대형 학원의 유명 토익 강사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영재 경호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그의 경호를 맡아 수려한 외모로 문재인 대통령, 조국 민정수석, 임종석 청와대 비서실장과 함께 ‘청와대 F4’, ‘외모 패권주의’ 등으로 불리며 주목을 받았다.
특히 최영재 경호원은 최근 뉴욕 포스트를 비롯해 쿼츠, 버즈피드, 매셔블 등 외신에도 소개돼 해외 네티즌들은 “잘생긴 데다가 신비롭기까지 하다”, “너무 잘생겨서 스스로 경호를 해야 할 것 같다”는 등의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특전사 장교 출신으로 알려진 최영재 경호원은 최근 보수를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을 경호한 사실이 알려져 더욱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위키트리와의 인터뷰에서 “최영재 경호원은 스스로 돈을 내며 문재인 후보를 경호했다”라며 “현직 경찰이 아니며 누가 고용한 것도 아니다”라고 밝혔다.
[이투데이/박다정 기자(dj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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