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타자기’ 임수정, 포옹 후 유아인에 과거 공개

[헤럴드POP=장우영 기자] 임수정이 유아인과 포옹 이후 과거 이야기를 꺼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 연출 김철규)’에서는 과거 이야기를 꺼내는 전설(임수정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한세주는 전설을 품에 안았다. 이후 한적한 곳에서 이야기하게 된 한세주는 “그렇게 전생이 무섭냐”고 물었다.

이에 전설은 “무서운 이야기해주겠다”며 옛날 이야기를 꺼냈다. 그의 이야기는 전설과 엄마(전미선 분)에 얽힌 것이었다. 전설은 엄마에게 “나 이쁘냐. 내가 사람을 죽였어도?”라며 전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그 길로 엄마는 왕방울(전수경 분)에게 전설을 데려갔고, 왕방울은 “무당 될 일은 없다. 신기는 없다. 전생을 기억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한세주는 “그게 전설씨 잘못은 아니다. 보이는 게 보인다고 했을 뿐이다”라고 위로했다. 전설은 “알고 있다. 우리 엄마 남자 생겨서 떠났다. 하지만 내가 정상이었으면 날 두고 떠나지 않았을 것 같다”며 슬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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