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사랑은방울방울' 강은탁·김민수, 공현주 뺑소니 범인X기억상실증 의심시작(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길용우가 나영숙의 유부녀 사실을 알고난 후 충격에 빠져 본격적으로 그녀의 친딸 찾기에 나섰고, 강은탁은 공현주의 기억상실증 거짓말을 서서히 의심하기 시작, 김민수 역시 뺑소니 범인으로 공현주를 의심했다

27일 방송된 sbs드라마'사랑은 방울방울'에서는 한영목(길용우 분)이 나영숙(김혜리 분)의 친딸 찾기에 혈안이 되었고, 이 사실을 은방울(왕지혜 분)의 귀에 까지 들어갔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 한영목은 나영숙의 비밀을 다 알고 있는 천강자(최완정 분)를 찾아가 "나한테 미안해서 친딸 얘길 안한다"면서 "채린이(공현주 분)를 친딸처럼 잘 키워줘서 보답하고 싶다, 친딸을 찾아주고 싶다"며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은 채 속내를 드러낸 것. 이에 천강자는 "걘 친딸 누군지 모른다"면서 행여 은방울(왕지혜 분)를 찾아 괴롭히지 않을까 철벽을 치기 시작, "조금만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껄 이민갔다, 친 엄마가 안 만나줘서 충격을 받았다"며 은방울의 정체와 행방을 숨기기 시작했다.

이어 천강자는 급히 은방울을 찾아가 "채린씨 아버님이 친딸 사실을 알게됐다. 다행히 너인지는 모른다"며 이 사실을 알리면서 "그 박사도 싸이코다 ,

너를 찾으려고 혈안이 되어있다, 괴롭힐 생각이있는 것 같다"며 은방울을 걱정했고, 이어 "그 박사와 부딪힐 일 없겠지만 만나면 모르는 척 해라"며 은방울의 입조심을 단속시켰다.

한편, 한채린(공현주 분)은 박우혁(강은탁 분)네 가족들과 식사를 하던 중 기억상실증이 의심되는 말실수를 했고, 이에 박우혁은 "그 사실들이 기억나냐"며 이를 의심하기 시작, 한채린은 "아름씨가 알려줬다 자세히는 기억이 안난다"며 당황했다. 이에 한채린의 새엄마인 나영숙 역시 "이렇게 얘기를 들으면 기억이 빨리 회복될 것 같다, 본부장이 뉴욕가기전에 채린이 기억이 돌아오도록 도와달라"며 똑같이 거짓말로 한채린을 두둔했다.

뿐만 아니라 강상철(김민수 분)은 은방울의 아버지 뺑소니사건을 파헤치던 중, 은방울로부터 아버지 유품으로 목걸이를 받았고, 그 목걸이가 자신이 한채린에게 선물했던 것을 기억해내곤 뺑소니 범인으로 한채린을 의심하기 시작했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