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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쇼챔피언' EXID, 아이유·지코꺾고 챔피언송까지‥이해리·공민지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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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수형기자]EXID가 아이유와 지코, 위너, 정은지를 제치고 챔피언 송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26일 방송된 MBC every1'쇼챔피언'226회에서는 챔피언 송으로 EXID가 차지했다

앞서 이날 방송에서는 단연 돋보이는 무대는 바로 김영철의 신인가수 컴백이었다. 김영철은 그동안의 개그맨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신인 가수로 등장, '따르릉'의 최초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김영철은 특유의 맛깔스러운 창법으로 트로트를 완벽 소화해 놀라움을 안기면서 등장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또한 울랄라세션은 아웃사이더와 콜라보로 등장, 울랄라세션의 부드러우면서도 편안한 멜로디에 아웃사이더의 래핑이 더해져 기존 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느낌의 무대가 팬들의 귀를 한번 더욱 황홀하게 만들었으며, 아웃사이더는 기존에 강렬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감미로운 멜로디에 맞춘 부드러운 이미지가 눈길을 끌었다.

무엇보다 그 다음으로 눈에 띄는 무대는 바로 EXID였다. EXID는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히 탈피하고 확 달라진 모습으로 새롭게 변신, 메인 보컬 솔지가 빠지게 되면서 혜린이 고음 부분을 맡게 됐으며 다채로운 음색이 돋보이는 새로운 음악색깔을 보여준 것. 한층 더 성장한 음악성을 바탕으로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 EXID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낮보다는 밤’은 바쁘고 정신없는 낮보다 여유롭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밤이 더 좋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으며, 새로워진 EXID를 표현하는 곡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 뿐만 아니라 라붐과 이해리의 무대 역시 신선한 모습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특히 공민지의 무대는 랩퍼 딘딘이 지원사격, 모모랜드와 SF9의 컴백무대도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어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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