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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전미선,'시카고타자기'의 복병! 술집 마담-임수정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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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조현정기자]배우 전미선이 tvN 금토극 ‘시카고 타자기’에서 존재감을 발휘한다.

후반부에 접어드는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 분)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이자 ‘진짜유령’으로 밝혀진 ‘유진오’(고경표 분), 한세주의 첫 번째 팬이자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분) 세 남녀가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리고 있다.

1930년 전생에 문인인자, 동지이자, 연인이었던 세 사람 중 혼자만 환생하지 못한 유진오가 전생의 이야기를 끄집어내기 위해 유진오와 전설 앞에 나타나며 전생과 현생을 잇는 가슴 저릿한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이 가운데 전미선이 2막 스토리를 여는 중요한 인물로 활약할 예정이다. 공개된 스틸사진에선 경성에서 서휘영(유아인 분), 류수현(임수정 분), 신율(고경표 분) 세 사람의 아지트로 등장하는 술집 카르페디엠에 있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전생에서 전미선은 카르페디엠의 마담이었다.

또한 현생에서는 전설을 버리고 떠난 엄마가 바로 전미선이었던 것으로 밝혀진다. 갑자기 나타난 전설의 엄마의 등장으로, 한세주와 전설 애정선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제작진은 “9회부터 등장하는 전미선씨는 세 주인공의 전생과 아주 깊은 연관이 있는 인물이자, 현생에서는 전설의 엄마로 등장해 한세주와 전설의 애정선에 복병이 된다. 전생에 이어 현생까지 세 주인공과 깊은 인연을 맺게 된 전미선씨가 갖고 있는 비밀의 스토리가 어떤 것일지, 그녀의 등장이 어떤 반향을 일으킬지 방송에서 직접 확인해주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hjcho@sportsseoul.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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