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그거너사' 홍서영,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 '성장 가능성 입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투데이 박혜미 기자] 배우 홍서영이 첫 드라마 '그거너사'를 통해 시청자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지난 9일 16회를 마지막으로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서 대한민국 최고의 섹시 디바 채유나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홍서영이 성공적인 드라마 데뷔를 알리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그거너사'를 통해 첫 드라마에 도전하며 신선한 마스크와 생동감 있는 캐릭터 표현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홍서영. 그는 사랑과 음악을 위해 스스로 길을 개척하고 직진하는 칠전팔기 악녀 캐릭터로 주목을 받았다. 성대결절로 인해 하락세를 맞은 뒤 연인 이현우와 결별하고 소속사 대표 이정진과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는가 하면, 시기와 질투심을 발판 삼아 재도약하는 오뚝이 같은 면모로 스토리에 김장감을 더했다. 특히 좌절을 견뎌내고 다시 정상에 서기까지의 험난한 과정들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시청자의 공감대를 자극했다.

또한 홍서영은 연기와 노래 음원 발매 등 다양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감정 연기와 표현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높인 것은 물론, 400:1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된 뮤지컬 '도리안 그레이' 무대에서 검증받은 가창력을 선보이며 드라마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홍서영은 특유의 밝은 에너지로 촬영장에 활력을 더하는가 하면 비타민 같은 상큼한 면모로 촬영에 지친 스태프들에게 힘을 주는 등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후문이다.

이처럼 홍서영은 성공을 위해 물불 가리지 않은 당찬 캐릭터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표현하며 브라운관 데뷔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새로운 도전과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박혜미 기자 ent@stoo.com
<가장 가까이 만나는, 가장 FunFun 한 뉴스 ⓒ 스포츠투데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