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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수상한 파트너', 인물관계도 공개…'이해 팍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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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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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월드=김재원 기자] SBS 새수목 ‘수상한 파트너’에서 지창욱과 남지현을 중심으로 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오는 10일부터 방송되는 수목드라마스페셜 ‘수상한 파트너’(이하 ‘수트너’)의 홈페이지내 ‘PD노트’에서는 극 중 노지욱(지창욱)과 은봉희(남지현)와 관련된 인물들이 간단명료하게 정리된 관계도를 발표했다.

우선 지욱을 중심으로 어머니 홍복자(남기애)와 사무실의 방계장(장혁진) 그리고 친구인 지은혁(최태준)이 자리잡고 있고 봉희를 중심으로는 어머니 박영순(윤복인) 그리고 전 남친인 장희준(찬성)과 그와 애정관계인 나지해(김예원)가 눈에 띈다.

특히 지욱의 전 애인이었던 검사 차유정(나라)이 봉희와 앙숙으로 표현되면서 눈길을 끌고 있고 지욱의 상사인 장무영(김홍파) 그리고 변영희(이덕화) 또한 앙숙이라는 설정 또한 궁금증을 자아내기 충분했다.

SBS 드라마관계자는 “드라마 본격적인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들의 관계설정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만드는 인물관계도를 공개하게 됐다”라며 “이를 숙지하시고 드라마를 시청하신다면 금세 주인공들이 만들어가는 좌충우돌 인연과 에피소드에 빠져드실 것”이라고 귀띔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로맨스 드라마다.

드라마는 그동안 ‘보스를 지켜라’와 ‘내 연애의 모든 것’등을 집필한 권기영 작가와 ‘대박’, ‘푸른 바다의 전설’등을 공동연출한 박선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jkim@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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