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타자기' '윤식당' 서머타임 도입 "30분 늦게 만나요"

[스포츠투데이 우빈 기자] '시카고 타자기'가 오후 8시에서 8시 30분으로 방송시간을 조정한다.

3일 tvN 측은 "외부활동시간이 길어지는 계절에 따른 시청자들의 라이프스타일과 야외활동 증가 등 시청패턴을 고려해 '시카고 타자기' 방송 시간대를 조정했다. 전반부를 마치고 본격적인 스토리가 펼쳐질 후반부 스토리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시카고 타자기'에 이어 방송되고 있는 금요일 예능 '윤식당'과 토요일 예능 'SNL코리아 시즌9'도 각각 30분씩 늦게 시청자를 찾아간다. 이번주를 시작으로 '윤식당'은 금요일 밤 9시 50분 'SNL코리아 시즌9'는 토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특히 오는 6일 8시 30분에는 '시카고 타자기 스페셜: 비하인드 최초공개'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배우들의 못다한 이야기를 담은 인터뷰와 비하인드 영상들을 만날 수 있다. 특히 드라마에서 유령 유진오 역을 맡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를 만들고 있는 고경표가 내레이션을 맡아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우빈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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