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현우, 친구들 진심 알게 돼 폭풍 눈물

[스포츠서울 김효원기자]‘그거너사’ 이현우가 진한 남자의 눈물을 보였다.

tvN 월화극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연출 김진민, 극본 김경민. 이하 그거너사)에서 천재 작곡가 강한결 역을 열연 중인 이현우가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그거너사’ 14회에서는 강한결은 크루드플레이가 대리연주 의혹으로 기자회견을 앞두고 지인호(장기용 분)가 교통사고가 난 상황이 방송됐다. 강한결은 지인호가 의도적으로 교통사고를 낸 것으로 오해해 다퉜고 지인호는 자신의 연주 실력 때문에 모두를 망칠 순 없다며 눈물을 보였다. 이로 인해 크루드플레이 친구들의 진심을 알게 된 강한결은 속으로 눈물을 흘리고 만다.

강한결은 윤소림(조이 분)을 만나 “모든게 나 때문”이라며 오열했다.

이현우는 서글픈 눈빛과 표정, 눈물 연기로 시청자들을 몰입시켰다.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는 매주 월, 화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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