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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그거너사' 이현우, 조이 찾아가 폭풍오열 "장기용 사고는 내탓"[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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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은애 기자] 이현우와 장기용의 우정은 뜨거웠다. 서로를 누구보다 생각하며 눈물을 쏟아낸 것.

2일 방송된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이하 '그거너사')에서 강한결(이현우)이 지인호(장기용)의 교통사고를 의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크루드플레이는 지인호의 사고로 대리연주 관련 기자회견이 취소됐다. 이에 유현정(박지영)은 지인호가 불면증과 불안장애를 앓았다는 것을 이용해 언론플레이를 시켰다.

이로 인해 순식간에 지인호를 향한 동정여론이 일어났고 논란은 빠르게 수습됐다. 하지만 강한결은 지인호의 교통사고에 의문을 품기 시작했다.

지인호가 마치 일부러 사고를 낸 듯한 정황이 계속 포착된 것. 강한결은 지인호가 수면유도제를 먹은 채 운전했다고 생각하고 그를 추궁했다.

지인호는 "약은 정말 안먹었다. 스트레스때문에 다른 생각하다가 사고가 났다. 사고는 정말 실수다"고 고백했다. 강한결은 "정말 죽을 수도 있었다. 멍청이야"라며 "왜 바보같은 생각을 했냐"고 나무랐다.

이후 강한결은 윤소림(조이)를 찾아가 품에 안겨 울었다. 그는 "나만 없었어도 이런 일 없었을 것이다. 다 내 탓이다"라고 자책했다.

반면 최진혁(이정진)은 유현정에게 쫓겨나는 위기에 처했다. 유현정은 아티스트들의 여러 문제를 최진혁의 책임으로 내몰았다.

또한 유현정은 머쉬앤코에서 윤소림만 빼낼 계획을 짰다. 결국 최진혁은 서찬영(이서원)에게 머쉬앤코를 지켜달라고 부탁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그거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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