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7 (금)

[RE:TV]‘그거너사’ 이서원 조이에 고백포기, 삼각관계 정리되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사진='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서원이 조이를 위해 자신의 사랑을 강요하지 않기로 마음을 바꾸는 모습을 보였다.

1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선 찬영(이서원)을 집으로 데려오는 소림(조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소림은 찬영을 집으로 데려왔고 그녀의 할머니는 그녀가 친구들외에 남자를 데려온 것은 찬영과 한결(이현우)뿐이라며 신기해했다.

이어 할머니는 소림이 찬영을 부를 때 ‘오빠’라고 호칭을 붙이고 한결에겐 ‘한결씨’라고 부르는 이유를 물었다. 이에 소림은 찬영에 대해선 “내가 동경하고 있는 사람이고 멀어지고 싶지 않은 사람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한결에 대해선 “한결씨는 다른 누구도 아냐”라며 자신에게 특별한 존재임을 드러냈다.

이어 찬영은 소림의 방에서 그녀가 크루드플레이를 얼마나 좋아했는지 알고는 미소를 지었다. 이때 한결이 소림의 집으로 찾아왔다. 소림이 갈만한 곳을 생각하니까 이곳 밖에 없었다는 것. 한결은 찬영을 걱정했고 크루드플레이의 음악을 만들 때 늘 찬영이 치는 베이스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그러나 찬영은 한결과 크루드플레이의 멤버들의 진심을 모두 알고 있다며 잠시 쉬고 싶다는 속내를 드러냈다.

그런가운데 찬영이 다음날 소림을 찾아왔다. 한결만을 사랑하는 소림은 그녀만은 자신을 선택해 달라고 했던 찬영의 말 때문에 괴로워했던 상황. 그녀의 마음을 알았는지 찬영은 “어제 집으로 데려간 이유가 아무말도 못하게 하려고 데려간거 아니었느냐”며 “말 안할게. 너가 원하는 거라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다.”며 더 이상 자신의 사랑을 강요하지 않을 것임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그러니까 니 잘못 아니야.”라며 소림이가 죄책감을 가지지 않도록 덧붙였다.

찬영이 마음을 접는 듯한 모습으로 삼각관계가 정리되는 전개를 보인 셈. 그러나 이날 방송에선 크루드플레이의 대리연주 문제가 다시 불거지고 라이브연주를 앞두고 멤버가 교통사고를 당하는 전개가 펼쳐지며 또다른 위기가 닥쳤다.

galaxy98@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