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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그거너사' 이서원 활동 중단에 대리 연주 들통 위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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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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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이현우에게 위기가 닥쳤다.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 13회에서는 서찬영(이서원 분)이 윤소림(조이)에게 고백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찬영은 최진혁(이정진)이 머쉬앤코의 후속곡으로 강한결이 만든 곡을 발표했다는 사실을 알고 분노했다. 최진혁은 도리어 서찬영에게 막말을 쏟아냈고, 서찬영은 무대를 앞두고 잠적했다.

서찬영은 윤소림에게만 연락했다. 윤소림은 서찬영이 있는 곳으로 달려갔고, 서찬영은 "한결이 형 무대에 올라간 거지? 베이스로. 저 무대 위에 돌아가야 되는 건 내가 아니야. 한결이 형이지. 가지 마. 너라도 날 선택해주면 안돼?"라며 포옹했다.

윤소림은 "지난번에 오빠가 저 위로해줬을 때 오빠가 좋아하는 곳으로 갔으니까 이번에는 제가 좋아하는 곳으로 가요"라며 서찬영을 집으로 데려갔다. 윤소림은 서찬영의 고백을 듣지 않기 위해 집을 택한 것. 서찬영은 강한결을 좋아하는 윤소림의 마음을 재차 확인했다.

강한결 역시 윤소림이 서찬영과 함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으로 찾아갔다. 서찬영은 "어땠어? 무대 위에 서보니까. 좋았지. 사람들 환호성이며 온몸을 때리는 듯한 악기소리들이며. 진짜 크루드 플레이의 음악을 찾을 수 있는 기회야"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강한결은 "진짜 크루드 플레이의 음악이라는 게 뭔데? 네가 그랬지. 크루드 플레이는 내 밴드라고. 내 음악을 하기 위해 존재하는 밴드라고. 내가 만드는 우리 음악 안에는 항상 네가 있었어. 언제나 네가 치는 베이스를 생각하며 만들었다고"라며 설득했다.

서찬영은 끝내 활동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크루드 플레이의 대리연주 의혹이 불거졌다. 크루드 플레이는 기자회견과 함께 라이브 공연을 준비했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지인호(장기용)가 사고를 당한 모습이 그려져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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