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너사’ 이서원, 조이에 애정고백 불발 "마음 접었나"

사진='그거너사'캡처© News1

(서울=뉴스1) 윤정미 기자 = 이서원이 조이를 향한 애정고백을 접었다.

1일 tvN ‘그녀는 거짓말을 너무 사랑해’에선 찬영(이서원)이 소림(조이)에게 마음을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소림은 자신을 향한 찬영의 마음을 알았고 그가 고백하지 못하도록 집으로 데려갔다. 그녀는 힘들어하는 찬영을 위로해주고도 싶었던 것.

그런가운데 한결 역시 소림의 집을 찾아왔고 찬영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찬영은 크루드플레이를 쉬고 싶다며 멤버들에게 마음을 고백했다. 자신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다음날 찬영은 소림을 다시 찾아가 마음을 전했다. 찬영은 “어제 집으로 데려간 이유가 아무말도 못하게 하려고 데려간거지?”라고 물었다.

이어 찬영은 “말 안할게. 너가 원하는 거라면 나도 그렇게 하고 싶어.”라고 말하며 더 이상 소림을 힘들게 하고 싶지 않은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그러니까 니 잘못 아냐”라고 말하며 소림의 마음의 짐을 덜어주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선 소림이 찬영과 한결 사이에서 양다리를 걸친 것으로 오인돼 팬들의 질타를 받는 전개를 보였다. 소림이 이 위기를 어떻게 넘길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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