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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시카고타자기' 흥행과 함게 시작된 역주행..케빈오 작사 '비 마이 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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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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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오효진 기자] 독특한 스토리 전개와 유아인, 임수정, 고경표 등 배우들의 특급 케미로 호평 받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극본 진수완·연출 김철규)’는 싱어송라이터 케빈 오가 가창에 참여한 네 번째 테마곡 ‘비 마이 라이트(Be My Light)’를 오는 29일 오후 6시에 공개한다.

‘Be My Light’는 극 중 전생의 인연으로 다시 만나게 된 한세주(유아인), 전설(임수정), 유진오(고경표) 과거와 현재를 관통하는 사랑과 우정을 서정적으로 담아낸 곡이다.

특히 이 곡은 케빈 오가 직접 작사와 가창에 참여하여 ‘실력파 싱어송라이터’ 면모를 유감없이 보여준 곡이다.

‘어디에 있더라도 마음이 향하는 곳에 함께 있다’라는 케빈 오의 시적인 가사는 시공간을 초월하여 인연을 맺은 주인공들의 로맨스에 애틋함을 더하고 있다.

또 tvN ‘디어 마이 프렌즈’ OST 등을 통해 따뜻한 감성 보컬로 주목 받은 케빈 오의 감미로운 음색과 포크 스타일의 기타 사운드의 완벽한 조화는 리스너들에게 색다른 힐링 감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Mnet ‘슈퍼스타K7’에서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편곡, 기타 연주실력으로 우승을 차지한 케빈 오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리얼 감성’ 뮤지션으로 인정 받고 있으며, 최근 예능 리얼리티 프로그램 JTBC2 ‘박한별의 말괄량이 길들이기’에서 배우 박한별과 함께 자작곡 ‘헤븐 노우즈(Heaven Knows)’를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tvN ‘시카고 타자기’는 슬럼프에 빠진 베스트셀러 작가 ‘한세주’(유아인)와 그의 이름 뒤에 숨은 유령작가이자 ‘진짜 유령’으로 밝혀진 ‘유진오’(고경표), 한세주의 첫 번째 팬이자 작가 덕후 ‘전설’(임수정) 세 남녀가 의문의 오래된 타자기와 얽히면서 벌어지는 미스터리한 앤티크 로맨스를 그린다. tvN ‘응급남녀’, KBS ‘공항 가는 길’ 등을 연출한 김철규 PD와 MBC ‘해를 품은 달’, ‘킬미, 힐미’의 극본을 맡아 남다른 필력을 선보인 진수완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케빈 오가 참여한 tvN ‘시카고 타자기’ OST Part 4 ‘Be My Light’는 29일 오후 6시에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효진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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