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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7 (월)

[종합]‘추리의여왕’ 최강희X권상우, 환상의 콤비플레이로 연쇄살인마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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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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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허은경 객원기자]

‘추리의 여왕’ 최강희, 권상우 콤비의 활약이 날이 갈수록 빛나고 있다. 최강희가 특유의 추리력으로 범인을 알아내는가 하면, 권상우는 위기에 빠진 최강희의 목숨을 구했다.

27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에서 유설옥(최강희)이 날카로운 추리로 납치범의 수법을 알아낸 가운데, 김호순(전수진)을 찾았지만 납치범에게 발각돼 위기에 빠진 모습이 그려졌다.

유설옥은 평소 즐겨봤던 ‘공개수배 24시’를 통해 납치 용의자 노두길의 걸음걸이와 정보를 찾아냈다. 앞서 하완승(권상우)은 “아줌마, 남의 연애 방해하지 말고 가자”라고 말했지만 유설옥은 끈질긴 추적으로 김호순과 함께 있는 남자가 노두길이란 사실을 알아챘다.

하완승은 배에 승선한 탑승자를 조사한 끝에 노두길이 차민우라는 죽은 이의 가명으로 김호순과 함께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곧이어 하완승은 유설옥이 위험에 놓였음을 직감했다. 하완승은 자신의 휴대폰을 들고 간 유설옥을 위치 추적했고 유설옥이 섬에 들어갔다는 걸 알았다.

특히 유설옥이 “몽섬에 노두길이 있다”고 남긴 쪽지를 본 하완승은 “아줌마, 어딨어?”를 목 놓아 외치며 찾아 헤맸다.

섬에 들어간 하완승은 노두길을 만나 육탄전을 벌였다. 그리고 흙속에 파묻혀 있던 유설옥을 꺼내느라 사투를 벌였다.

두 사람의 협공으로 살인마의 손에서 김호순을 구해냈고, 하완승은 졸지에 ‘공개수배 24시’ 생방송을 통해 살인마를 검거한 영웅으로 등극했다.

앞서 하완승은 유설옥에게 “생명의 은인이니 무조건 부탁을 들어 달라, 장도장의 증인으로 서 달라”고 부탁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하완승과 하재호(장광)의 갈등 또한 격돌을 예고케 했다. 또 김호철(윤희석)이 잠든 유설옥의 옷에서 배 승선표를 발견, 향후 전개에 위기감을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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