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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수상한파트너 지창욱-남지현, 절체절명 첫만남…‘지하철변태 색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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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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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ㅣ 손재은 기자] 첫 만남부터 수상하다.

27일 SBS 수목 드라마스페셜 ‘수상한파트너’(극본 권기영, 연출 박선호) 제작사 더스토리웍스 측은 지창욱과 남지현의 지하철 변태(?) 색출 현장 속 절체절명 첫 만남 스틸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 남지현은 단호한 표정으로 지창욱을 뚫어져라 응시하고 있고, 지창욱은 황당함에 어리둥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는 극 중 복잡한 지하철 안 정체불명의 변태남을 인지한 봉희(남지현 분)가 불타는 정의감에 범인을 색출하는 과정에서 옆에 있던 지욱(지창욱 분)과 맞닥뜨리게 되는 순간이다. 지욱과 봉희는 180도 상반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자신의 인생을 꼬이게 만든 ‘변태 사건’ 이후 자칭 ‘변태 감별사’가 된 봉희는 팔짱을 낀 채 절대 가만두지 않겠다는 듯 단호한 표정으로 지욱을 향해 불꽃 레이저 눈빛을 날리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에 지욱은 깜짝 놀란 토끼 눈을 하고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세상 억울하고 황당한 표정을 지으며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내 웃음을 유발한다.

특히 이 사진은 지욱과 봉희의 인연이 시작되는 첫 만남 장면이자, 이들의 발칙하고 수상한 개미지옥 로맨스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이다. 긴장과 당혹감을 감출 수 없는 절체절명의 구렁텅이에 빠진 지욱과 봉희의 운명은 어떻게 이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지하철이 아닌 전혀 다른 곳에서 또다시 마주한 지욱과 봉희의 모습도 함께 포착돼 이들의 끊어지지 않는 운명적 만남까지 예고하고 있어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수상한 파트너' 측은 “자신의 인생을 바꾼 ‘변태 사건’ 이후 정의에 불타오른 은봉희가 지하철에서 노지욱과 운명적인 첫 만남을 시작한다”면서 “첫 만남부터 수상한 노지욱과 은봉희가 앞으로 예측할 수 없는 다양한 사건들 속에서 큰 재미와 유쾌한 웃음을 안겨줄 것이며, 앞으로 이들의 헤어 나올 수 없는 인연이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상한 파트너’는 범접불가 뇌섹검사 노지욱과 무한긍정 아웃사이더 사법연수원생 은봉희가 미스터리한 사건을 겪으며 서로에게 빠져드는 심장쫄깃 개미지옥 로맨스 드라마. ‘사임당, 빛의 일기’ 바통을 이어받아 오는 5월 10일 첫 방송된다.

사진=더스토리웍스
손재은 기자 jaeni@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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